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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논에물대기

힘빼는법

사용자 우렁군 2019. 10. 2. 17:53

사람이 지나치게 긴장을 할 때 주위에서 그런 말을 한다.

"너 힘 좀 빼."

나는 항상 힘이 들어가 있다.
청소년 시절의 기억은 일초라도 힘을 빼버리면 나를 놓아버릴 것 같은 날들의 반복이었다.

원망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고생했으니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긴 한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블로그에 무슨)

온전히 휴식하러 어디를 가도
힘이 빠지지 않고 완전히 몰입해서
즐기지 못하는 내가 보이더라고.
심지어 이 돈으로 전세 대출이나 갚아서
조금이라도 이자 줄일걸... 생각이나 하고
그건 좀 아쉽다.

어떻게 하면 힘을 뺄 수 있을까?
평생 해야 할 고민이다.

댓글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9.10.14 16:08
  • 프로필사진 사용자 우렁군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남들의 일반적인 기준이라고 해야할까요 몇살에는 뭐를 해야하고 몇살에는 뭐를 해야하고... 이런거를 아예 신경 안쓰는 편인데 다들 시계 차 이야기하니 낮에는 멍멍이처럼 일하고 밤에는 멍멍이처럼 뛰는 저랑 너무 다른 세계이긴 하더라고요. 각자의 세계를 존중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감기 조심하시구요! 2019.10.16 0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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