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미안해.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야. 내가 둔해서 몰라서 그랬어. 그러니까 화 풀어. 그래? 너 그거 아니? 그게 바로 사랑하지 않는 거야. -이석원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2018) 중에서 윗말을 거의 토씨하나 안틀리고 했던 기억이 나고 그녀는 나이를 먹고도 이런 내가 답답했는지 밑 말은 남기지 않고 떠났었다.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었는데라는 생각은 순전히 나의 이기적인 생각이었을지도.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짧은말 2018. 11. 29. 07:59
난이도

정말 사는거란 그 누구에게도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마리오도 그렇거든요.깨면 깰수록 점점 어려운 스테이지만 나와요. 가끔은 쉬운 스테이지도 있고보너스 스테이지도 있으면 좋을텐데.

짧은말 2018. 11. 19. 21:54
좋아하는 시간

누구에게 연락을 하지도 않고, 누구에게서 연락이 오지도 않는 일요일 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고요하지만 소중한 밤이다. 일주일의 마무리이자 일주일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밤.편안한 밤 되시길.

짧은말 2018. 11. 18. 21:20
건강

건강이 최고입니다. 꾸준히 운동합시다. ​

짧은말 2018. 10. 3. 19:46
어른

조기축구회에서 축구가 주가 아닌 음주가 주였던 아버지와 그 친구분들에 대해 크게 실망한적이 있었다. 몇년전 학교 동아리에서 단체로 나간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톤이 주가 아닌 뒷풀이가 주였던 나를 보았다.나도 모르게 하지 말아야지 마음 먹었던 것을 그대로 하고 있는 나를 본적이 있다. 내년이면 서른이 된다.서른이란 나이는 많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아직 어른이라 보기에 힘든 나이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다.어른이 된다는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만, 축구를 하러 가면 축구를 열심히 하고, 마라톤대회를 나가면 열심히 뛰고 오고, 회사를 가면 열심히 일을 하고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 어른이 되가는 과정중의 하나이지는 않을까 생각한다. 주객전도 되지 말자.

짧은말 2018. 9. 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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