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회사분위기도 어수선해서 일 집중도 잘 안되고 내 자신도 어수선해짐을 느껴서 요즘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고 있다.'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와 '힘들면 공부해, 그리고 운동해' 문구는 내가 뛰러 나갈수 있게 해주는 명령문 같은 존재이다. 퇴근하고 달리기를 하기에는 무리인 면이 있어서, 새벽5시반(미쳤다)에 일어나서 러닝을 하고 오는데미약하지만 예전 한창 러닝열심히하던 때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좋고, 배가 조금씩 들어가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다. 올해안에 10키로 대회 2개와 내년 상반기에 하프대회 2개 정도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일기
2018. 9. 15. 08:53
난이도
쉽게 얻는 즐거움도 소중하지만어렵게 얻는 즐거움도 가끔은 느껴보자.
짧은말
2018. 9. 2. 20:36
위로
어떤 위로는 때로 더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 어느날 내가 이 나이 먹도록 한것도 없고 .. 라고 넋두리를 했다 쳐그때 너는 그랬지왜 한게 없느냐 부모님을 부양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거냐 어쩌구 그래서 내가 그랬어 그건 감사한 일이고 나름 대단한 일인것도 맞지만난 그것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다고 그랬더니 너는 또 그러더라?그래두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데넌 충분히 잘하고 있구 넌 이대로 충분하구 있는 그대로의 너가 어쩌구 하며어디 책에서나 읽은 소릴 블라 블라열심히 내게 해 주었지 그래서 내가 다시 너한테 그랬잖아 좋아 너 입장을 바꿔놓구 생각해 보자넌 애를 키우는 엄마지 응그럼 누가 너한테애를 키우는것만 해도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거니다른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애만 계속 키우라고 하면..
일기
2018. 8. 27.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