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오늘은 보통의 존재를 또 사야겠다. 첫번째 구입했던 책 - 2년전쯤 여수갈때 고속버스에 두고 내림 두번째 - 편도 3시간인 본가에 있음 세번째(무려 한정판) - 언젠가 만났던 분에게 빌려드렸으나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됌. 그러니 네번째 구입해서 또 읽고 또 읽어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9. 3. 26. 07:17
밤을 지워가네

발버둥쳐봤자 결국 뱁새는 황새가 될 수 없는 걸까.

짧은말 2019. 3. 25. 21:03
오늘 하루

바쁘게 살아보려고 한 일요일이었다.오늘이 사회에서 알게된 한 친구의 생일이어서 바에 가서 나는 위스키 한병, 친구는 칵테일 한병을 사서 먹고 왔다.재미있었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이가 먹어간다는게 이제는 재밌는일이 아닌지라..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침에 마라톤 연습이 있어 새벽2시쯤에 먼저 나왔다. 먼저 나오길 잘한것 같다... 술마실때는 러닝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지...나는 술알못이긴 하지만 도저히 보드카는 특유의 역한 향때매 마시지를 못하겠다. 근데 어제는 위스키도 쓰더라... 그래서 나는 요즘의 최애픽인 호가든만 홀짝홀짝 먹고 왔다.하이네켄은 또 탄산이 넘 많더라... 하튼 이것저것 섞어먹고 조금 자구 나서.... 지옥의 남산 인터벌 코스러닝을 하고 왔다..여기는 정말 오르막 내리막으로 사람 고문을 하는..

일기 2019. 3. 3. 22:02
롤

​ 어제 그랑서울에 있는 롤파크를 다녀왔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프로게임경기장인데요. 시설이 엄청 좋더라고요. 선수들이 얘기하는 오더도 들리고 관중들과 호흡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어우 그라고 게임하는 분들이나 보는 분들이나 뭐 그렇게 들 멋쟁이신건지... 혼자 보러간 오징어는 참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보면 편히 누워서 인터넷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왜 그걸 굳이 돈 내고 시간 내고 가는지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더라고요. 주말에는 종종 갈 생각입니다.

일기 2019. 2. 25. 07:56
노잼사

인생의 대부분이 재미가 없는 이렇게 지나가는 삶이라는 걸 알때도 되었다.

짧은말 2019. 2. 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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